신임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에 부재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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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주예총 회장.
사진 설명=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원희룡 도지사 집무실에서 부재호씨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 신규 임용했다.
사진 설명=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원희룡 도지사 집무실에서 부재호씨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 신규 임용했다.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장에 부재호 전()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원희룡 도지사 집무실에서 부재호씨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은 지난 717일 문화예술진흥원장 공개모집 후 서류와 면접심사, 신원 조회 등 채용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행됐다.

부 신임 원장은 제주예총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탐라문화제, 제주도미술대전, 제주예술문화축전 등 각종 문화예술 관련 업무를 총괄했던 문화예술 전문가다.

제주 문화계를 이끌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들이 안정적인 조직 관리와 지역 문화 예술발전에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부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2927일까지 2년간 문화예술진흥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부 신임 원장이 임기 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진흥원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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