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수)는 추석을 앞두고 물품 운송을 위해 지난 26일 정기 여객선 대신 대체 선박을 투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추자~완도를 연결하는 2374t급 송림블루오션호(정원 240명·차량 45대)가 지난 24일 제주항 선석에 충돌하는 사고로 수리에 들어가면서 민간 화물선 해진호를 임차해 투입했다.
이 화물선은 추석 대목을 맞아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1000여 개의 택배 물품을 운송해 추자도 주민에게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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