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외국인 선원 와이어줄에 머리 다쳐 중상
제주 해상서 외국인 선원 와이어줄에 머리 다쳐 중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해경, 긴급 이송

29일 오전 249분께 마라도 남서쪽 80해상에서 조업하던 여수선적 A(138t·승선원 9) 선원인 말레이시아 국적의 B(41)가 그물을 올리다 끊어진 와이어줄에 머리 부위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B씨를 응급 처치한 뒤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B씨는 두개골이 골절돼 뇌출혈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78명을 긴급 이송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