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웅)는 마을의 가치와 품격, 유·무형 자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삼양동의 일상 그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풍경·문화 사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삼양동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3일까지다.
작품은 삼양동의 환경과 관광, 역사, 문화 등이 수록돼야 한다. 사진 크기는 3MB(메가 바이트) 이상이어야 한다.
개인 당 4점 이하로 이메일(rainknight@korea.kr)로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삼양동 홈페이지(www.jejusi.go.kr/vill/samyang)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삼양동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전시되고, 주민센터에서도 사진전이 열린다. 최우수상은 40만원, 우수상 2점에 각 20만원, 장려상 4점에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양재웅 위원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삼양동의 가치를 높이고 소중한 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삼양동 72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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