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14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새벽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평년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평년 21~24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13일부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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