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전국수영대회 일반부 평영 50m 신기록 세워
문재권(서귀포시청)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문재권은 지난 13일 개막한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평영 50m 부문에서 27초58을 기록한 최동열(강원도청)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정상을 거머쥐었다.
문재권은 27초55로 터치 패드를 찍으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 기록에 0.08초 뒤진 것이다.
한편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는 올해 열린 첫 전국수영대회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이후 1년 만에 열린 전국수영대회이기도 하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