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제41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수상자인 김순희씨(58)가 김만덕상 상금 500만원 전액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부했다.
김씨는 청소대행 전문업체 ㈜오현 대표로 여성근로자와 60세이상의 노인 등 취약계층 고용유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한라병원에 각각 1000만원 씩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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