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마을부녀회 27년째 사랑의 수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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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일 대표 노인 2명에게 사랑의 수의를 전달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일 대표 노인 2명에게 사랑의 수의를 전달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 27년째 사랑의 수의 전달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20일 하니관광호텔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26명을 대표해 2명에게 사랑의 수의를 전달하고, 점식식사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직접 노인 가정을 방문, 수의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 모으기 사업과 새마을알뜰매장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매년 수의를 구입해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27년간 652명의 노인에게 수의를 전달했다.

홍경애 회장은 “한평생을 살다가 영면할 때 입는 수의를 전달하는 것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녀회에서는 수의 전달을 비롯해 독거노인 주택에 대한 도배 봉사,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등 활발한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어린이 안전한 등교 위해 캠페인 전개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지회장 현동엽)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제주중앙초등학교에서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형동청소년지도협, 유해업소 점검 및 야간 순찰

제주시 노형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현민호)는 지난 15일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업소 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한림읍이장단협의회, 코로나 예방 방역활동 전개

제주시 한림읍(읍장 김성철)과 한림읍이장단협의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19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호동, 코로나 방역에 헌신한 자생단체에 표창패 전수

제주시 이호동(동장 홍재석)은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친 관내 11개 자생단체에 제주도지사 명의로 된 표창패를 전수했다.

▲아라동, 도로변에 불법 배출된 건축폐기물 수거

제주시 아라동(동장 오상석)은 지난 19일 관내 도로변에 불벌 배출된 건축 폐기물 2.4t을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벌였다.

▲삼도1동장애인지원협, 저소득 장애인 40가구에 밑반찬 전달

제주시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양인자)는 지난 16일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만든 후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조천119센터,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조천119센터(센터장 강갑수)는 지난 19일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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