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스마트시티 전국적으로 빠르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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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0조원 투자...지역균형 뉴딜 통해 스마트 기능 확장

문재인 대통령은 22“‘스마트시티를 전국적으로, 더 빠르게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올해 말까지 데이터 통합플랫폼 보급을 전국 108개 지자체로 확대하고, 전 국민의 60%스마트시티를 체감하도록 하겠다스마트 횡단보도, 첨단 무인드론 배송과 같이 이미 효과가 검증된 도시문제 해결 기술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고, 1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로, 철도 등 공공 인프라를 디지털화하겠다물류, 배송의 디지털화를 위해 2022년까지 로봇과 드론 배송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시범도시를 조성하고, 2025년까지 100개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전국의 주요 도로에 기지국과 센서를 설치하고, 전국 4차로 이상 도로의 3D 정밀도로지도를 만들어 차량-도로 간 협력주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레벨 4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국가 스마트시티역량을 확대하겠다국가시범도시와 기존 도시가 단절되지 않도록 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 스마트 기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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