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순환센터 등 공무직 7명 채용…道, 시행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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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제2회 공무직 공개채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2일 필기시험과 내년 1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1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총 7명이다. 응시분야별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시설관리(기계, 전기) 2명 ▲수질검사 1명 ▲하수처리장 관리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시설관리 2명과 하수처리장 관리 1명인 경우 ‘제주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환경기초시설 등이 있는 행정 동·리 주변지역 주민으로 제한해 채용이 이뤄진다.

제주환경순환센터는 구좌읍 동복리, 조천읍 북촌리 주민, 서부하수처리장은 한경면 판포리 주민으로 주소지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원서접수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2020년도 제2회 제주도 공무직 공개채용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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