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청렴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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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일상적인 생활이 그리워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손 세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습관이 되고 있다.

청렴을 실천함에 있어서도 작지만 좋은 습관을 행동으로 옮기게 될 때 나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은 첫째, 청렴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평범한 생활에서 기본에 충실하면 좋겠다.

기본에 충실하면 우리가 매일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참과 거짓의 갈등에서 올바른 선택은 필연적이다.

둘째, 출근하면서 오늘도 청렴한 하루를 보내자고 잠깐이라도 스스로 다짐해보자.

셋째는 본인 스스로 청렴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월 1회 자가진단을 해보자. 그러면 더욱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가 강해질 것이다.

처음부터 청렴습관을 실천하기에는 쉽지 않겠지만 서서히 진행하다보면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게 되고, 사소한 것이 실천되면 스스로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다.

평소 스스로 약점이 있다고 판단될 때 더 나은 방향으로 갈수 있는 가능성은 더 높다. 완벽하게 하려들기 전에 조금 부족해도 성실한 마음과 정직한 마음으로 실천 하다보면 진정한 청렴습관을 갖게 된다.

소소하지만 작은 청렴습관 실천을 통해 나를 바꾸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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