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1월 6일 라마다프라자제주 호텔서 아시아 크루자 세미나
제주도·해양수산부 공동 주최·제주관광공사 주관···온라인 진행
제주도·해양수산부 공동 주최·제주관광공사 주관···온라인 진행
크루즈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6일 라마다프라자제주 호텔에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위기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크루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 세계 크루즈 시장이 최악의 상황에 당면함에 따라, 크루즈산업 정상화를 위한 관계자간 공동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크루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위기와 도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크루즈 산업의 현재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1년도 크루즈 시장을 전망하고, 코로나19 방역 등의 대책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미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크루즈선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크루즈 관련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 이후에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항만공사, 관광공사, 크루즈선사, 여행사 등이 참가하는 제10회 크루즈산업발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오프라인 방식으로 크루즈발전협의회 회의를 진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