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서 높이 23+ 기록...각종 대회서 꾸준히 두각
이주아(도남초 6)가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주아는 지난 1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암벽등반장에서 치러진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여자 초등 고학년부 리드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예선전에서 4위(4.84점)로 결승에 진출한 이주아 선수는 결승에서 높이 23+로, 충남 소속 김윤주(높이 2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주아는 지난해 제2회 포항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유스D에서 리드 3위, 제28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유스D에서 리드 4위, 제7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유스D에서 리드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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