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표팀, 제29회 전국무용제서 특별상
제주대표팀, 제29회 전국무용제서 특별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길아트댄스컴퍼니, 해풍Ⅱ 선보여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 29회 전국무용제에서 제주대표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제29회 전국무용제에 제주대표로 참가한 길아트댄스컴퍼니(대표 최길복)’가 작품 해풍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 해녀의 항일운동을 다룬 해풍은 제주 해녀들이 권익을 찾기 위해 나섰던 투쟁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최길복 대표가 안무를 구성했다. 지난달 22일 경연에 참가한 길아트댄스컴퍼니단원들은 제주고유의 해녀문화와 제주의 역사를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해냈다.

최길복 길아트댄스컴퍼니 대표는 단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한만큼 수상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6개 도시 예선을 통과한 지역대표 무용단체가 대통령상을 두고 경합하는 순수무용 대회인 전국무용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무용 경연대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