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이번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했다가 다음 주부터 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 22~23도(평년 19~21도),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19~20도)이다.
기상청은 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 동부와 남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포근한 날씨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지고, 9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다시 쌀쌀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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