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무관중으로 연기됐던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제주시, 무관중으로 연기됐던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는 지난 4일부터 공공체육시설이 개방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했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사라봉축구장과 삼양축구장, 외도축구장에서 제14회 제주시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13~14일에는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8회 제주시협회장배 전도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오는 12월 5일에는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줄넘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배드민턴과 축구, 파크골프, 줄넘기, 족구 총 5개 종목에 모두 7개 대회가 진행됐거나 열릴 예정이다.

제주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경기는 개·폐회식 없이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에 대한 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비록 무관중 경기이지만 시민들이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침체된 운동 종목에 대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