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김진철 동화작가, 내일의 한국작가상 수상
제주 출신 김진철 동화작가, 내일의 한국작가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 출신 김진철 동화작가가 내일의 한국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14일 서울 홍익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에서 ‘2020 한국작가회의 합동시상식을 열고 김 작가에게 내일의 한국작가상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작가는 지난해 제주의 자연유산에 얽힌 역사문화 이야기를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그려낸 동화책 낭이와 타니의 시간여행’(한그루출판사)을 펴냈다.

그는 책을 통해 제주의 가치와 의미를 미래 세대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는 내일의 한국작가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40세 이하의 젊은 작가 중에서 의욕적인 활동과 미래가 촉망되는 작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제주작가동화부문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김진철 작가는 제주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강사, 제주작가회의 이사 및 제주작가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