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오는 12월 4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중국 파워셀러 초청 2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제주지역 수출 중소기업 30개사와 바이어들이 참여해 대면 및 비대면(화상) 상담이 이뤄진다.
전경훈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사업 수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출상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중국 파워셀러 초청 1차 수출상담’를 개최했다.
1차 수출상담회는 도내 수출희망 기업 30개사 관계자 및 중국 파워셀러 40팀, 온·오프라인 유통협력사 30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고 대면상담 800건 화상상담 160건 등 총 960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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