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작가 신인상 수상자로 강정태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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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작가 신인상수상자로 강정태씨가 뽑혔다.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회장 강덕환)는 올해 제주작가 신인상 수상자로 강정태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작가회의는 문학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예를 발굴하기 위해 시, 시조, 단편소설 등 6개 부문에 걸쳐 2020 제주작가 신인상을 공모했다. 심사 결과 소설부문에서만 강정태씨의 십팔개월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를 맡은 고시홍 소설가, 김동현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을 통해 성급한 결말과 현실에 대한 사유가 예상 가능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은 아쉬웠지만 자칫 과잉될 수 있는 이야기를 조절하면서 독자의 상상력과 긴장감을 자극해 읽는 재미를 제공하는 응집력과 흡입력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했다.

한편, 제주작가 신인상 당선작과 수상소감은 제주작가71(2020년 겨울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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