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수법, 김태일·양건·현군출·오창훈
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수법, 김태일·양건·현군출·오창훈
건축분야 전문가인 김태일·양건·현군출·오창훈씨는 최근 ‘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수법’을 펴냈다.
환경문제는 국제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대두됐다.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제주도도 현재 심각한 환경문제를 겪고 있다.
저자들은 책을 통해 환경을 중점으로 두고 제주도시건축의 지향점을 다뤘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거대한 친환경 도시건축 담론을 제시하기보다는, 제주지역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실천 가능한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제주도시건축의 현황과 친환경 구축의 당위성 혹은 필요성을 다뤘다.
2부에서는 제주적인 친환경 건축 조성을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도시적인 차원의 내용을 제시했다. 핵심적인 내용은 도심 내 보행숲 일명 그린웨이(Greenway) 조성이다. 저자들은 구체적인 장소를 예로 들어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그린웨이 조성 방안을 제시한다.
도서출판 각刊,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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