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주마 생산 마필 50마리 공개경매
천연기념물 제주마 생산 마필 50마리 공개경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다음 달 3일 서귀포시 축협 가축시장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에서 생산된 마필 중 50마리를 공개경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경매는 제주의 제주마관리지침(문화재청 훈령 521)에 따라 문화재보호구역 내 적정 사육두수 초과분에 대해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제주마분과)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 보존집단의 혈연관계, 모색, 체형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상한가는 육성마와 성마는 암말 609만원, 수말 321만원이다. 자마는 암·수 구분 없이 324만원이다.

경매 참여 희망자는 축협 가축시장을 직접 방문해 공개경매 절차에 따라 응찰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