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오는 7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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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신청사 조감도.
제주시 애월읍 신청사 조감도.

제주시 애월읍(읍장 부태진)은 오는 7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애월읍은 123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착공, 1년 6개월 만에 건물을 준공했다.

지상 3층·지하 1층, 부속동을 포함해 건축 연면적은 4360㎡다. 1층에는 민원실과 6개 부서가 들어서며 2층은 사무실과 대회의실, 3층은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이 설치됐다.

2층에는 야외광장과 지하에는 주차장이 조성됐다.

1985년 준공된 애월읍 청사는 35년이 지나면서 건물이 낡았고, 공간이 협소해 방문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애월읍은 신청사 공사 기간 동안 애월체육관을 임시 청사로 이용해 왔다.

부태진 애월읍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매년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복리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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