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미오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HJ 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열린 제9회 한국한문학회 학술논문상 시상식에서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물에 대한 기억과 그 문화-제주바다를 중심으로’로 물에 대한 기억과 그 문화에 대해 논술한 논문이다.
김씨는 “이번 중앙학계에서 받은 학술상은 어쩌면 제주학 연구의 필요성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내가 밟고 있는 제주도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제주문화원 한문반 강사, 제주소묵회 총무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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