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미 수필가, 수필집 ‘바흐를 품고’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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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미 수필가는 최근 수필집 바흐를 품고를 펴냈다.

송 작가는 등단한 지 10년이 된 수필가다. 작가는 글쓰기에 몰입하며 10년간 써내려간 문장, 글을 모아 첫 번째 수필집으로 묶었다.

수필가는 글을 쓰면서 자신과 마주한다. 자신의 실제 삶을 정직하게 고백하고 윤리적으로 성찰하면서 내면과 대화한다.

인생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깨달음, 그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과 의미를 다듬은 작가의 글은 심오한 느낌을 준다.

송 작가는 최선을 다했는지 수없이 고민하다가 책을 내게 됐다허술한 문학의 길을 건널 때 손잡아주던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 작가는 백록수필작가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 제주수필과비평작가회 등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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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셩 2020-12-30 00:13:30
어쩜 이리 글을 단백하게 쓰실까? 언니의 글은 첼로와 같아요. 부드럽고 단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