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30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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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저소득층과 중장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 사업’에 총 50억원을 투입, 30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 도움센터 청결지킴이 134명, 요일별 배출 도우미 169명 등 2개 분야다.

근무기간은 청결지킴이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요일별 배출 도우미는 6개월 단위로 채용이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시민으로 오는 15일까지 주거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증명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청결지킴이는 대정읍과 남원읍, 성산읍 등 15개 읍면동 재활용도움센터에서 근무하며, 요일별 배출 도우미는 클린하우스에서 취약시간대 재활용품 정리와 주변환경 정비 업무를 담당한다.

시급은 1만150원으로 하루 3~4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생활환경과(전화 760-3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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