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문화재단, 장학금 100만원 전달
‘제주 복싱 꿈나무’ 이신우 제주방송통신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신우 학생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제1회 가산문화재단 &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2020 스포츠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가산문화재단은 앞서 ▲스포츠 분야의 우수한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학생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등의 자격 요건에 충족한 장학금 수혜자 20명을 선정했다.
이신우 학생은 “복싱 국가대표가 돼 국위선양 하는 것이 꿈”이라며 “그 꿈에 한 발 다가선 거 같아 감개무량하다. 더 정진해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수혜의 소감을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