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둑 선수단, 전국 바둑리그서 3위 입상
제주도 바둑 선수단, 전국 바둑리그서 3위 입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대한바둑협회장배 10~12월 비대면 대회

제주특별자치도 바둑 선수단이 전국 바둑리그에서 3위에 입상했다.

대한바둑협회장배 2020 전국시도바둑리그는 지난 10월부터 12월 세 달간 서울 올댓마인드 경기장 등에서 비대면 대회로 펼쳐졌다.

지난 12~13일 진행된 3차 경기에서 제주도 바둑 선수단(김용완·문효진·문정혁·김이슬·강경낭)은 종합 63패를 기록, 3위에 입상했다. 김용완이 72, 김이슬과 문효진이 63패를 하며 큰 역할을 했다.

같은 날 펼쳐진 전국시도어린이바둑리그에서는 도내 어린이 선수단(이승건, 강범준, 김지민, 부성수)이 종합 77패를 기록, 15개 시도 중 6위에 입상했다. 특히 강범준은 2라운드부터 12연승을 기록하며 121, 다승·승률 2위에 올랐다.

한편 전국시도바둑리그와 전국시도어린이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 ·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아덱스가 후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