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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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제주은행은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충격을 받은 제주의 경기 회복을 위해 9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했고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과 임직원 성금 1억원 전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은행은 또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첫 모바일 관광 플랫폼인 ‘제주지니’ 앱을 개발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스타트 기업과 업무제휴를 통한 상생 노력을 해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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