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ICC JEJU서 사랑 더하고 희망 나누는 자선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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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진행
박성진作, 돌담-겨울.
박성진作, 돌담-겨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 내 갤러리 ICC JEJU가 오는 31일까지 ‘Gallery ICC JEJU 2020 연말 희망 나눔 자선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품 판매를 통해 얻은 전시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전시 현장에는 도내 작가 13명의 미술 작품과 갤러리 ICC JEJU 임직원들이 찍은 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 50여 점이 내걸렸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구매할 수 있다.

박성진 갤러리 ICC JEJU 운영위원장은 이번 자선 전시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이번 전시는 도내 유명 작가들의 소장품을 착한 금액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품 소장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ICC JEJU 3층에 위치한 갤러리 ICC JEJU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문의 735-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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