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컨퍼런스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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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녹화한 컨퍼런스 영상을 홈페이지 통해 공개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춰 온·오프라인 결합해 진행
11~12월 제주 생산·제조품 직접 판매해 수익 환원

‘아시아 면세사업 컨펙스-2020 제주컨퍼런스’가 21일 오전 10시 공식 행사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컨펙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제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한다. 이번 컨펙스는 ‘지속가능한 아시아 면세사업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대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면세사업 컨펙스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온·오프라인 행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가 공개되는 21일에는 사전 녹화를 마친 두 가지 주제의 컨퍼런스가 공식 홈페이지에 송출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선 ‘국내외 면세시장’을 주제로 아시아 면세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참가해 종합토론을 벌인다.


토론에는 김의근 ICC제주 대표를 좌장으로 강성민 제주도의회 의원, 김승배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홍주표 한국면세점협회 사업지원단장, 박영하 JDC 면세기획처장,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 김민열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이 참여한다.


홍주표 단장은 제1세션 주제발표를 통해 ‘면세사업 발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정책 발전 방향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제2세션에는 면세점 입점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면세점 입점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를 주제로 면세점 입점 성공사례에 대해 안내한다. 또 면세업계 관계자들이 영상을 통해 면세점 입정을 위한 성공전략을 소개한다.


강문희 다린앤컴퍼니 대표와 이귀정 닥터차르트 부사장이 출연해 면세점 입점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박성민·박희영 JDC 면세사업본부 상품운영처 과장이 면세점이 입점 전략을 설명한다.


이에 앞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 강창수 제주경제신문 대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믿고팔아’ 라이브 방송을 운영해 면세 사업자들이 품질을 보장하는 도내 제조상품과 농·축산물을 판매했다.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수·축산업계와 소상공인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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