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7개 광역자치단체,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9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보건복지 인프라를 구축한 점과 간호직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해 건강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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