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바둑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입상했다.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가 지난 19~20일 이틀간 각 시도바둑협회 경기장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남초부, 여초부 등 4개 부문에서 시·도 대표 4명씩 참가해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제주 대표로 나선 김범서가 고등부 준우승, 이승건이 남초부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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