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2021년 1월 31일까지 문화예술진흥원 뜨락전(정문 주변)에서 야외 전시를 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문예진흥원은 지난 10월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와 ㈔한국사진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이창훈)가 주관한 국제사진교류전 출품작과 제주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 7명의 작품을 사진액자로 제작해 야외 공간에 설치했다.
이번 야외 전시에서는 ‘코로나19와 인간’을 주제로 한 사진 56점과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예미, 임영숙, 김순연, 서은희, 이옥연, 이세자, 서인희 작가가 제공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기’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2021년 1월 15일까지며, 작품규격은 8절(1~3학년), 4절(4~6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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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 작가들의의 작품이 이리 취급을 받아도 되는건지 의문스럽다.
30년된 벽과 30년된 나무가 이런 취급을 받아도 되는건지 의문스럽다.
또하나 이창훈님은 문예회관 운영위원이 된것으로 알고있다.
그리고 현재원장은 전 예총회장이었다.
왜 꼭 예총과 이창훈님이 관계있는 전시가 전예총 회장이었던 원장이 부임되고 첫 전시일까 생각해봐야 한다.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해도 공직자가 된 원장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했어야 하는것은 아닐까라생각이다. 전시실이 없는 문예회관도 아니고 야외에 작품을 저렇게 방치하는것 그리고 국제 교류전에 출품하였던 작품이라면 리바이벌전시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렇게 까지 예산을 투입해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