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장에 신소야 신소야메디핏연구소 대표(41)가 당선됐다.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단일 후보로 출마한 신소야 후보자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엘리트보디빌딩 선수 출신인 신 회장은 전문스포츠지도사 1·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1·2급, 유소년 스포츠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체육전문가다.
신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현재 헬스클럽과 피트니스 업체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제주도보디빌딩협회가 앞장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진주리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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