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성판악 불법 주차 근절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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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에 시행되는 한라산 탐방예약제에 맞춰 성판악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CCTV 2대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는 성판악 입구~교래3거리 4.5㎞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무인단속 CCTV를 설치했다.

앞서 지난 20일 도로 갓길의 불법 주차 근절을 위해 2㎞ 구간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했다.

제주시는 제주국제대 입구에 환승 주차장(199면)이 최근 개장됨에 따라 성판악 탐방객들은 이곳에 승용차를 주차한 후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는 내년부터 성판악 일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에 앞서 공항과 항만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렌터카업체에 관련 홍보물 2만장을 배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CCTV 무인단속에 이어 3개조 12명으로 구성된 현장 단속반이 불법 주차 행위를 지도,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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