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종교 활동 올해는 비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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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개신교 교회들 온라인으로 종교 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성탄절 무렵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던 도내 종교시설도 올해 성탄절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으로 성탄 종교 활동을 진행했다.

천주교제주교구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중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성탄 대축일 낮미사를 제주교구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생중계했다.

제주영락교회와 성안교회 등 1000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교회들도 신도들은 없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성탄 예배가 진행됐고, 성탄축하 음악예배나 성탄절 새벽송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40시를 기준으로 특별방역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와 미사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것을 강력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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