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를 빛낸 체육대상에 문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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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2020 체육상 수상자 명단 확정
제주 수영 간판 문나윤.
제주 수영 간판 문나윤.

올해 제주도를 빛낸 ‘2020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대상에 제주 수영 간판 문나윤(제주도청)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최근 2020 체육상 수상자 명단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육상은 28개 단체에서 수상자 69명이 받는다. 대상 1, 경기·생활체육·학교체육·지도·심판·공로·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 6, 우수상 19, 장려상 41, 감사패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체육대상은 문나윤이 차지했다.

문나윤은 2017년부터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다이빙 선수를 활동하고 있다. 문나윤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하는 등 다이빙 경기에 남다른 소질을 보여주는 우수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문나윤은 지난해 7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다이빙 여자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동메달을 획득, 제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28일 비대면 시상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여파가 거세지면서 행사를 취소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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