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는 지장 없어
28일 오전 10시3분께 제주시 일도2동 한 아파트에서 외벽 방수 작업을 위해 투입된 5t 사다리차가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바스켓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백모씨(54)와 박모씨(56)가 약 3~4m 높이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다리차 지지대가 중심을 잃고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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