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FTA기금으로 채소하우스 자동화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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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입구에 설치된 자동개폐기
하우스 입구에 설치된 자동개폐기

제주시는 FTA기금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채소하우스 45곳에 자동화시설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채소·화훼 농가에 자동개폐기와 비상발전기 등 자동화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채소·화훼 하우스와 유리온실 운영 농가로 사업비의 60%가 지급됐다.

농가 45곳에 지원된 시설은 자동개폐기 319대, 환풍기 44대, 송풍팬 44대, 비상발전기 4대, 온풍난방기 26대다.

김창종 제주시 원예특작팀장은 “채소·화훼 시설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자동화시설 사업으로 총 2억3900만원을 투입해 농가 41곳에 자동개폐기 241대와 환풍기 15대, 송풍팬 205대 등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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