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중국 난양시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 개장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중국 난양시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 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지난 26일 중국 난양시 오동수 신경제산업단지 신경제산업원 4호관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장(150㎡)에는 제주 스타상품기업을 비롯한 22개사의 75개 품목을 전시·판매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라이브방송시스템을 갖춰 중국 온라인 플랫폼(타오바오, 틱톡, 콰이쇼우 등)을 통해 생방송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판매장 운영을 맡은 오동수사업유한회사는 진평현 인민정부와 신경제산업단지건설 협약을 체결해 중국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1400여 명의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이 소속돼 있는 중국 라이브방송판매 전문기업이다.

문관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난양시 전시판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중국의 우수한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상품 해외전시판매장은 현재 중국 5곳(창즈·상하이·항저우·난징·난양), 베트남 1곳(호치민), 인도네시아 1곳(자카르타)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