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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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기 하기 위해 내년에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내년에 297억원을 들여 제2도시우회도로와 삼양~신촌 간 도로 개설 등 18개 노선에 총 13.64㎞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 오라초등학교~오남로 등 10개 노선, 7.07㎞에 대해서는 사유지 보상 협의를 실시한다.

제주시는 노형오거리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월광로~노형로 도시계획도로 등 5개 노선에 대해서 사업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시는 도시계획도로의 원활한 개설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641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구간은 총 29개 노선으로 전체 도로 길이는 20.71㎞다.

제주시 관계자는 “일몰제가 적용된 도시계획도로를 우선 개설하고, 안정적인 예산 확보로 도심 교통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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