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에 담긴 제주 민속·풍광 함께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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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문예회관 제1·3전시실서 전시
해녀, 문재민作
해녀, 문재민作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이창훈)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1, 3전시실에서 31회 회원전울산광역시지회 사진교류전을 연다.

제주도사진작가협회는 지난 1977년 창립된 단체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제주도의 전문예술단체다. 2017년 제주지부와 서귀포지부를 통합한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탄생하면서 기존 지부의 모든 사업들을 승계해 시행해 오고 있다.

제주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177명의 회원들은 저마다의 주제를 가지고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들은 제주의 풍광과 민속, 자연경관 등을 앵글에 담아오고 있다.

올해 회원전은 자유주제로 회원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 총 120여 점이 출품됐으며, 출품작을 수록한 작품집도 제작해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 올해 7월에 맺은 한국사진작가협협회 울산광역시지회와의 교류협약에 따른른 첫 번째 교류전이 회원전과 함께 열린다. 울산광역시지회는 1967년 창립됐으며, 현재 2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 울산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40여 점을 함께 감상해볼 수 있다.

이창훈 지회장은 제주사진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울산지회와의 교류전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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