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세무서장에 박국진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서기관(43·사진)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31일자로 부이사관 및 과장급(세무서장) 12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제주세무서장에 박국진 서기관을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제주세무서장은 경남 출신으로 서울대 졸업 후 5급 특채로 입사했다. 서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제조사관리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등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한편 장권철 현 제주세무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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