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초 학생들 해녀 작품, 해녀박물관서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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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초 학생들이 해녀를 주제로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
찾아가는 어린이 해녀문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추자초등학교 학생들.

▲추자초 학생들 해녀 작품, 해녀박물관서 전시

추자초등학교 학생들이 바라본 해녀는 어떤 모습일까?

추차초등학교(교장 부철희) 전교생이 참여한 전시행복한 해녀가 내달 5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추차초 학생들은 지난 7월 제주도 해녀박물관이 진행하는찾아가는 어린이 해녀문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녀 관련 교육을 받고 미술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추자초 학생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해녀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학생들은 해녀가 입었던 낡은 고무 옷과 바다에서 주워온 조개껍질, 자투리 천 등의 재료를 활용해 콜라주 기법으로 행복한 해녀의 모습을 담았다.

해녀박물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특색있는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녀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현장에서는 추자초 어린이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도내 16개 초등학교 40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찾아가는 어린이 해녀문화 교육프로그램활동 기록도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

 

제주의료원, 방역물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29일 제주하나지원센터(센터장 한상우)에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향균 파우치 등 방역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방역물품은 북한이탈주민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시연 기자 sy5556@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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