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집단 거주지 등 9명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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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사우나발 4명, 감염경로 파악 안된 확진자도 3명
제주 1일 오후 5시까지 누적 430명···치료 환자 185명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확산세가 주춤하는 듯 했지만 강정마을 집단 거주지에서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한데다 나머지 3명은 아직까지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지역 전파가 또 다시 우려되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3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9명은 한라사우나 관련 4(425, 426, 427, 429) 도내 확진자 접촉자 2(422, 423)이며, 나머지 3(424, 428, 430)은 확인 중이다.

425, 426, 427, 429번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이들은 모두 최초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다.

이들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1일 오후 5시 기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집계됐다.

422, 423번 확진자는 지난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41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24번과 430번 확진자는 가족관계로 확인됐으며, 현재 기초 조사가 진행중이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1일 기준 26명의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1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185, 격리해제자는 245(이관 1명 포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430명으로 늘었다.

1일 자정 이후 발생한 확진자 9명은 한라사우나 관련 4(425, 426, 427, 429) 도내 확진자 접촉자 2(422, 423)이며, 나머지 3(424, 428, 430)은 확인 중이다.

425, 426, 427, 429번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이들은 모두 최초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다.

이들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1일 오후 5시 기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집계됐다.

422, 423번 확진자는 지난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41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24번과 430번 확진자는 가족관계로 확인됐으며, 현재 기초 조사가 진행중이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1일 기준 26명의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1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185, 격리해제자는 245(이관 1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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