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루 확진자 4명 추가···새해 들어 1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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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성당·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 지속 발생
감염경로 미확인 n차 감염까지···누적 438명

제주지역에서 2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새해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이틀 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3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38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된 확진자 4명은 김녕성당 관련 1(435) 한라사우나 관련 1(438) 도내 확진자 접촉자 1(437)이며, 나머지 1(436)은 확인 중이다.

435번 확진자는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인 2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격리 해제를 앞두고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인 438번 확진자는 4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38번 확진자는 지난 1431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2일 오후 725분경 양성으로 확인됐다.

437번 확진자는 2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437번 확진자는 격리 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436번 확진자는 후각 소실,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일 오후 725분경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43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접촉자, 방문 장소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이 추가 확진으로 30시 기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84,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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