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순(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아라동)·박호형(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을)·송영훈(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남원읍)·현길호(더불어민주당·제주시 조천읍) 의원이 최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9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한 우수 의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고태순 의원은 제주의 경제활동 참여 여성의 자녀돌봄을 위한 ‘제주형돌봄시스템’ 정책을 제안하고, 인구증가에 따른 택지개발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호형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야간관광 정책을 제안하고,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정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영훈 의원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완성을 위한 제도를 제안하고, 노후 감귤하우스 개보수
사업 및 물류비 절감 등 제주산 농수축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현길호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우수의정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 시상으로 변경,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전수했다.
▲현진원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1일자로 제12대 방사선생명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방사선생명과학회는 의료생물학적 분야에서 방사선을 이용하고 생물학적 효과를 연구하는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술활동 단체다. 현 교수는 방사선에 의한 손상기전 규명과 함께 제주지역 자생자원과 화합물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국제학교(KIS 제주) G11(고교 2) 강태욱군이 지난해 12월 30일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강태욱군은 창의융합형 인재라는 학교의 추천과 평가를 받았다.
강군은 지난해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라이브코로나 맵’을 공동 개발했다. 이 맵은 제주도의 공식 코로나19 맵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강군은 장애인을 위한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인 ‘Sound care’를 개발, 장애인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 공학자를 꿈꾸는 강군은 코딩과 AI에 관심 있는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교육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새마을부녀회 소속 박영주씨(60)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로부터 2020년 서귀포시 자원봉사 금장 수상자로 선정돼 4일 수상패와 ‘아름다운 가(家)’ 현판을 받았다.
이어 해병대 표선전우회 김정배씨(55)가 은장을, 성산읍 새마을부녀회 김복자씨가 동장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