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에서 승용차 1대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가게 출입문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가게가 문을 닫은 상태여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오후 2시3분께 노형동 한 골목에 있는 가게로 승용차 1대가 돌진했다.
이 승용차는 앞서 다른 차량과 1차 충돌사고 후 그 충격으로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가게가 문을 닫아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A씨(65)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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