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지키려는 학생들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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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삼성여고 학생들
곶자왈재단에 성금 기탁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전국 동영상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삼성여자고등학교 동아리인 ‘데메테르4-H’ 학생들.

▲곶자왈을 지키려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노스런던 컬리지잇 스쿨(NLCS) 제주 주니어 스쿨 학생들은 최근 머프티 데이(Mufti Day)라는 자율 모금 행사 운영을 통해 마련한 성금 55만6285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보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머프티 데이는 한 학기에 1번 학생들이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는 대신, 자율적으로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행사이다.

삼성여자고등학교 동아리인 ‘데메테르4-H’ 학생들도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전국 동영상 콘테스트에서 입상하며 받은 상금 30만원을 재단에 곶자왈 보전 기금으로 내놨다.

김국주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곶자왈과 제주 환경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사회에 곶자왈 보전 의식을 확산시킬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표 교수, 한국운동생리학회장 취임

김영표 제주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한국운동생리학회 차기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다.
1988년 창립한 한국운동생리학회는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운동과학 분야에 대한 학술 교류에 앞장서는 곳이다.  

 

 

 

 

 

 

▲대정여고 총동창회 등, 장학금 전달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경애)와 총동창회장학회(회장 이월심)는 지난 5일 대정여고를 방문해 2020학년도 우수 졸업생과 2021학년도 신입생 등 총 13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동창회는 2017년부터 매해 후배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돌담로타리클럽, 물품 전달

제주돌담로타리클럽(회장 강언민)은 지난 4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화의 마을(원장 이귀경)을 방문, 150만원 상당의 상담실용 테이블과 의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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