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라 고령자복지주택 추진 탄력
제주아라 고령자복지주택 추진 탄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 고시…고령자복지주택 24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추진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주아라 고령자복지주택’ 추진이 탄력을 받는다.

국토부는 지난 6일자로 ‘제주아라 고령자복지주택 건설공사(영구임대)’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지난해 3월 제주도가 국토부 공모에 참여했고,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계획이 승인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관리하고 있는 제주시 아라1동 아라주공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지에 고령자 주택 24호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등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고시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택 내부에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손잡이, 인지건강 디자인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에는 경로당과 경로식당, 다목적실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